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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션의 송년회 자리에 참석한 23살 직원이 기획사 사장의 요구로 인해
끓는 전골냄비에 얼굴을 집어넣는 장면.
컨셉영상따위가 아니라 진짜 실제상황이었고 당연히 외상을 남길 정도의 화상을 입음.
당시 저 행동을 요구한 사장은 25살.
한술 더떠 주변도 거기에 동조하는 분위기.
논란이 되자 사장은 언론사에 "장난이었음" 시전.
피해 직원은 형사고소와 함께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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