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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들

日 누리꾼 분노 “왜 적산가옥이라고 해?”…‘여름방학’ 왜색 논란.

by ssamsamura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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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여름방학’이 왜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일본 누리꾼들은 촬영 세트장을 ‘적산가옥’ 이라고 명명한 것을 두고 분개

하고 있다. 일본 가옥을 ‘적산가옥’이라고 표현해 자신들의 문화 가치를 깎아내렸다 것.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여름 방학’이 일본 소니사가 만든 ‘나의 여름방학’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었다. 해당 게임은 지난 197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도시의 소년이 시골에서 여름방학을 보낸다는 내용의 게임으로 2000년에 내수용으로 발매.


한 일본 누리꾼은 “한국의 진정한 적국은 일본이라 ‘적산가옥’ 같은 표현을 쓴다” “그렇게 생각하면 과거 일본에 대한 적대적 행위를 납득할 수 있겠지만 앞으로 양국의 우호적 관계 구축은 힘들 것 같다”고 불쾌감.

다른 일본 누리꾼도 “한국은 일본을 적으로 생각하고 있나?” “전쟁이 끝났는데 아직도 (적산가옥 단어 사용과 같은) 배타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고 비꼬았다. 이어 “일본도 슬슬 (한국을)적국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저작권 이용료를 지불하지 않는 건 한국에서 당연한 일” “일본 것을 베끼는 일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감성이 일본에 많이 뒤쳐진 걸 인정해야 한다” 등 일본 누리꾼들 일방적 매도는 극심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68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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