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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게임사가 가상 3차 세계대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컨플릭트 오브 네이션스 WW3'
의 모바일판을 출시했다.
그런데 이 게임 광고 속 지도에서 중국 본토를 '서대만', 신장 위구르 지역을 '위구르'란
별도의 국가로 표시해 중국인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관영글로벌타임스는 "믿기 어려운 일이다. 해당 게임사에 입장을 요청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독일 게임사는 중국 시장이 필요없는 모양이다?", "중국 내 보이콧을
촉발 시키게 될 것"이라고 분노했다.
'서대만'이란 표현은 지난 5월 캐나다 기자가 중국을 조롱하는데 쓰면서 알려지게 됐다.
현재 게임 광고는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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