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3월 23일에 아케이드로 발매된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4번째 정규 작품.
해저에서부터 우주까지 온갖 환경을 배경으로 종스크롤, 횡스크롤 방식의 전투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당대 최고의 2D 도트 그래픽 게임이자 메탈슬러그 시리즈 최고의 명작으로 평가된다.
세계의 신질서를 파괴하기 위한 모덴 원수의 반란도 과거의 사건이 되고, 간신히 세계에 질서와 평온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부활한 모덴은 새로운 쿠데타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사전에 계획을 탐지한 정규군의 전격적인 기습작전에 의하여, 제2쿠데타는 불발로 끝나 버렸다. 모덴 반란군 진압에 많은 공을 세웠던 페레그린 팰콘스(PF)의 마르코와 타마의 제대 소원을 받아들여, PF의 리더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모덴 원수는 행방불명이라고 여기고 있지만, 모덴군 잔당은 지금 여전히 세계 각지에 잠복하고 있고, 그들의 거점을 하나씩 파괴해 가는 와중이었으므로 그들의 능력과 경험이 필요하였기 때문이다. 잔당과의 격렬한 싸움 중에서, 마르코와 타마는 모덴의 그림자를, 세번째 야망을 느끼고 있었다. 모덴은 살아있었다. 그리고 그는 야망을 포기하지 않았다.
한편, 정규군정보부소속의 특무 기관 스패로우즈는, 모덴 원수의 추적과 병행해, 계속해서 일어나는 괴사건의 조사를 하고 있었다. 가축의 유괴 사건이나 요원의 행방불명, 생물의 이상한 변이 등의 해괴한 사건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었다. 모덴 원수와는 다르다.다른 무엇인가가 있다. 정보부는 반강제적으로 스패로우즈와 PF의 공동 작전을 실행시킨다. 모덴군 잔당이 숨어있는 곳에 기습적으로 상륙하는 작전으로, 스패로우즈의 멤버를 참가시키겠다고 한 상태였다. 조사 결과, 모덴군 잔당과 괴사건 사이에 무엇인가 관련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정규군 상부는 기밀에 부쳤다. 이상 성장한 거대 생물과 모덴군과의 관계 등은 일반적인 현상으로는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다. PF와 스패로우즈의 연합작전에 있어서 지휘계통의 혼란을 걱정한 대장 마르코는 당연히 반대하였다. 그러나 평소와 마찬가지로 그의 의견은 기각되었고, 상륙 작전은 개시되었다.
어깨를 움츠리는 마르코.
한 손을 올리는 타마.
딴 쪽을 바라보는 에리.
"오랜만입니다!" 웃는 얼굴의 피오.
새로운 전쟁의 서곡이 울려퍼지고 있다는 것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 서곡은 너무 가냘퍼서 알아듣기란 어려웠다. 그리고 그 전쟁의 최정점은 전례없는 격렬함을 동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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