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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멀지 않는 미래 세계의 대도시에 돌연 '이형의 종족'들이 대거 출현했다. 인조인간, 뱀파이어, 좀비 등.
상세한 내용은 수수께끼에 휩싸여 있고 그들에게는 현대기술이 자랑하는 중화기조차 통용되지 않았다. 그리하여 궁지에 몰린 인류는 멸망의 끝에 와 있었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절망의 어둠을 가르고 3인의 몬스터 헌터들이 나타났다. '사이보그', '뱀파이어 헌터', '선도술사'.
그리하여 이들의 손에 의해 이형의 종족들과 인류의 미래를 건 '마전(魔戰)'이 시작된 것이었다.
1994년 데이터 이스트에서 발매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뱀파이어 헌터 크리스토퍼, 영환 도사 홍화, 사이킥 헌터 제이크 세 캐릭터를 조종하여 좀비, 흡혈귀 등의
괴물들을 때려부쉬는 게임이다.
당시 좀비영화가 많이 쏟아져 나와서 무섭게 봤던 기억을 갖고 있었는데, 그런 좀비가 나오는걸
게임으로 하는게 뭔가 새롭기도 하고, 징그럽고 무섭기도 했던 그런 게임이었다.
폭력성이 매우 짙고, 난이도가 꽤 있는 게임이라 플레이 타임이 짧았지만 꽤 재밌게 즐겼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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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락실게임 실행하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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