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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짜’(2006)의 ‘너구리’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 조상건이 지난 4월 별세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77.
고인의 조카 최재형씨는 29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지난 4월21일 삼촌이 집에서 세상을 떠나셨다. 생전에 심장과 신장이 안좋아서 치료를 받고 계시긴 했지만 차기작 출연 검토를 하시는 등 큰 문제가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가족끼리 장례를 치렀다”고 전했다.
1982년 영화 ‘철인들’을 통해 영화계로 활동무대를 넓힌 고인은 2001년 ‘신라의 달밤’에서 묵직한 저음의 형사 박 반장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때 그 사람들’(2005)에서는 중앙정보부 안가의 만찬장 집사 심상효 역할을 했고 ‘타짜’에서 정마담(김혜수)의 의뢰를 받고 평경장(백윤식)의 죽음을 조사하는 너구리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54189?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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